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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한우 등심ㆍ삼겹살 제육볶음ㆍ우삼겹된장찌개 등 배꼽친구 위한 고기 밥상 완성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편스토랑' 이찬원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이찬원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이찬원이 배꼽 친구들을 위해 한우 등심, 삼겹살, 제육볶음, 우삼겹된장찌개 등 고기 한 상을 차린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학창 시절부터 트로트 외길인생을 걸어온 이찬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고등학생 때부터 함께 해 온 12년 지기 고향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이런저런 추억담을 꺼낸다.

이찬원이 아침부터 고기가 먹고 싶다는 삼총사 친구들을 위해 한우 등심을 사온다. 이찬원은 “내가 또 고깃집 아들이잖아”라며 자연스럽게 친구들을 위해 한우 등심을 굽기 시작했다. 이찬원이 기가 막히게 구워 주는 한우에 눈을 못 떼는 친구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맛있게 먹는 친구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다, 친구들의 먹방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바로 돼지고기 삼겹살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고기의 맛을 업그레이드시켜 줄 특제 막장을 만들어 곁들였다. 이날 이찬원과 친구들은 아침부터 한우 등심, 삼겹살, 제육볶음, 우삼겹된장찌개까지 무려 4단계의 고기 먹방을 펼쳐 ‘편스토랑’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편스토랑' 이찬원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이찬원 (사진제공=KBS 2TV)
한편 이날 이찬원의 삼총사 친구들은, 그동안 이찬원에게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털어놓는다. 한 친구는 이찬원이 자신의 회사에 와서 단체 회식을 쐈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단체 회식에서 찍은 사진까지 공개돼 웃음을 줬다. 스튜디오에서 이찬원은 “원래 친구들 챙기는 걸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나?”라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며 “학창시절 주머니 사정이 어려웠을 때도 물류 아르바이트해서 친구들에게 밥을 쏘곤 했다. 그게 좋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찬원은 배꼽친구 2명과 함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찬원은 아침부터 배고픈 친구들을 위해 한우 등심, 삼겹살, 제육볶음, 우삼겹된장찌개 등 연달아 고기 메뉴들을 차렸다. 친구들은 무한 먹방으로 보답했다. 세 친구는 서로 입에 고기쌈을 넣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들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먹방과 함께 눈길을 끈 것은 학창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꺼낸 당시 사진들이었다. 세 사람은 휴대전화에 있는 과거 사진들을 보고 서로 놀리며 웃음을 터트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찬원은 사진을 보자마자 “으악!”이라고 비명을 지르며 “잠깐만!”이라고 애타게 외쳤다. 친구들은 “이야 촌스럽다”라고 팩트 폭력을 날리며 놀려 웃음을 줬다.

이외에도 친구들이 소장하고 있는 영상 속 고등학생 이찬원은 늘 트로트를 부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의 트로트 외길 인생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친구들이 증언하는 이찬원의 트로트 사랑, 트로트에 대한 열정은 어느 정도일까. 풋풋하고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했던 이찬원의 학창시절의 추억을 공개한 고향 친구 삼총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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