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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10회 김소연X연우진, 연애 시작 1일→입맞춤 1초전 공개…OTT 재방송 넷플릭스ㆍ티빙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정숙한 세일즈' 10회(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221b)
▲'정숙한 세일즈' 10회(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221b)

'정숙한 세일즈' 10회 김소연과 연우진의 입맞춤이 공개된다. OTT 재방송은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볼 수 있다.

10일 방송되는 JTBC '정숙한 세일즈'에서는 입맞춤 분위기가 형성된 한정숙(김소연)과 김도현(연우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한정숙과 김도현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쌍방향 로맨스를 알렸다. "좋아합니다"라는 도현의 고백이 먼저였지만, 정숙에겐 사실 새로운 사람을 만나 사랑할 여유가 없었다. 지금은 아들 민호(최자운)를 잘 키우기 위해 일을 열심히 하는 게 중요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같이 있을 때 즐겁다면, 나도 좋아한다는 거다"라는 이주리(이세희)의 단순 명료한 연애관이 정숙을 변화시켰다. 그래서 용기 내 도현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도현은 동선까지 모두 완벽하게 계획했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변수로 인해 데이트를 망쳤다. 심지어 미리 알아봤던 일기 예보와 달리 폭우까지 쏟아지는 바람에,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도현은 정숙과 쌀 포대자루를 쓰고 내달려야 했다. 끝까지 도현의 생각대로 된 건 하나도 없었지만, 뜻밖의 로맨틱한 명장면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정숙은 이 모든 순간이 즐거웠고, 그래서 오랜만에 많이 웃었다. 그렇게 정숙 역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면서 설레는 연애 '오늘부터 1일'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선 '정숙하지 못한 정숙'의 모습이 공개된다. 마치 스텝 바이 스텝의 중간 과정이 모두 생략된 듯, 첫 입맞춤 직전의 정숙과 도현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보드게임을 하다가 눈이 맞은 듯한 두 사람이 어떻게 누구도 예상치 못한 로맨스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인지, 호기심도 자극한다.

또 이날 방송에선 대형 불길 속에 감금된 도현의 위기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매일 밤, 화염에 휩싸여 숨이 끊어질 듯 울던 갓난 아기 악몽에 시달렸던 그는 30년 전 금제에서 발생했던 방화 후 유아 납치 연쇄 사건의 피해자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까지 제기된 바 있다. 어쩌다 또다시 불길에 갇혀 손발이 묶이고 입이 봉인되는 위기에 처한 것인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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