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피의 게임 시즌3'(사진제공=웨이브 오리지널)

15일 첫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이하 ‘피의 게임 3’)에서 실제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진행하는 장면을 담은 사전 스틸을 공개, 서바이벌 올스타전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피의 게임 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 명불허전 서바이벌 레전드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와 예측불허 신예 빠니보틀, 충주맨,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가 ‘피의 게임 3’에 총출동해 관심을 모은다.

과연 이들 중 누가 서바이벌 올스타전 최후의 1인이 될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각자의 방법으로 챌린지에 임하고 있는 플레이어들의 진중한 얼굴을 담은 스틸이 흥미를 돋운다. 특히 ‘더 지니어스’ 시리즈를 통해 맞붙었던 전적이 있던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의 살벌한 눈빛이 이들의 리벤지 매치를 더욱 궁금케 한다.

서로를 향해 적대감 가득한 눈빛을 쏘아 보내는 플레이어들의 기세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형성한다. 상대의 정보를 알아내려 몰래 잠입하는 것은 물론 염탐까지 도전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달려들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작전을 설계하는 플레이어들의 협력 관계도 주목된다. 장동민을 중심으로 팀을 이룬 엠제이킴, 허성범을 비롯해 진중한 태도로 대화를 나누는 임현서와 스티브예, 남몰래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주언규와 최혜선 등 연합과 배신을 넘나들며 서바이벌의 언더독으로 맹활약, 매 순간 짜릿한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피의 게임 3’는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하기 전 사전 스틸을 통해 보는 이들의 생존 본능을 예열하고 있다. 개인플레이와 팀전, 그리고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중립까지 각양각색 플레이 형태가 예고된 만큼 과연 끝까지 살아남는 이는 누구일지 추리 욕구를 자극한다.

제대로 독이 오른 플레이어 18인의 피 튀기는 싸움이 펼쳐질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는 오는 15일(금)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