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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A.C.E), 'PINATA' 콘셉트 포토 속 강렬 비주얼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에이스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에이스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그룹 에이스(A.C.E)가 젠틀한 매력으로 'PINATA'의 강렬함을 예고했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PINATA'(피냐타)의 콘셉트 포토 가운데 Trapped Mirror 버전 블랙 착장의 개인컷과 단체컷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PINATA'는 현대 미국과 중남미 국가에서 어린이 축제나 생일 등 기념일에 사용되는 인형이다. 에이스는 'PINATA'를 인간의 슬픔, 고통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과 감각이 봉인되어 있는 것으로 해석, 이번 앨범에서 'PINATA'를 부수는 해방의 여정을 그려갈 예정이다.

▲에이스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에이스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이날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에이스의 새로운 주제의식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에이스는 셔츠, 베스트, 재킷까지 갖춘 블랙 컬러의 쓰리 피스 정장을 입고 가죽 장갑, 곤봉, 지팡이 등 이색적인 소품을 활용해 젠틀한 상남자의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눕힌 거울 위에 전화기와 향초, 술을 놓은 이색적인 구도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에이스 다섯 멤버가 각각 뒤를 돌아본 채 원을 그리며 서 있는 모습으로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독창적인 방식으로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에이스의 유니크함이 돋보인다.

▲에이스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에이스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에이스는 본격적으로 'PINATA'의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완성도 높은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PINATA' 트레일러 'Intro : Recuerda, recuerda'(인트로 : 레큐에다 레큐에다)에서 화이트 슈트의 성스러운 비주얼로 49명의 댄서들과 함께 극강 난이도 메가 퍼포먼스를 선보인 에이스는 이후 멤버별 콘셉트 영상, 이번 콘셉트 포토까지 팔색조 콘셉트 소화력을 펼치고 있다.

에이스의 세 번째 싱글 'PINATA'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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