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연변대학최씨(사진 = 연변대학최씨 제공)
'존재의 이유'는 1996년 발매된 김종환의 곡으로, 당시 국민 드라마 '첫사랑'에 삽입돼 큰 사랑을 받았다. 연변대학최씨의 목소리로 재해석한 '존재의 이유' 또한 원곡의 감성을 그대로 되살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중국에서 활동 중인 연변대학최씨는 한국 대중가요 커버곡과 중국 음악을 한국어로 번안한 영상 등을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눈도장을 찍었다. 앞서 네이버웹툰 '선녀외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바람이 불지 않은 것처럼'을 통해 90년대 감성을 노래했고, 최근에는 바비킴의 '일 년을 하루같이'를 재해석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이에 연변대학최씨가 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명곡 김종환의 '존재의 이유'를 어떻게 재해석했을지 리스너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연변대학최씨가 참여한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 열일곱 번째 음원 '존재의 이유'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