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지니뮤직(043610)이 영국 3인조 보이밴드 'New Hope Club(뉴호프클럽)'의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지니뮤직은 오는 12월 17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뉴호프클럽의 라이브 공연을 연다. 외모, 퍼포먼스, 음악성, 팬덤까지 모두 갖춘 뉴호프클럽과 한국 팬들이 뜨겁게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결성된 뉴호프클럽은 2020년 발매한 데뷔 앨범 'New Hope Club'으로 영국 앨범 차트 5위를 기록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기타와 브리티시 팝사운드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밴드로 성장해온 뉴호프클럽은 2018년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으로 국내 팬들과 만났다.
이후 뉴호프클럽은 꾸준히 한국의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거나 단독 내한공연을 펼쳐왔고, 2020년에는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커버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6년째 국내 팬들과 라이브공연을 통해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음악적 소통을 펼쳐온 뉴호프클럽은 이번 공연에서 'Know me too well', 'Fixed', 'Medicine' 등 다양한 노래들을 부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New Hope Club'(뉴호프클럽)이 지난 10월 'Swimming with Sharks - Single' 싱글앨범 발매 후 첫 내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팬들에게 더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니뮤직은 지니뮤직 라이브공연플랫폼 스테이지(STAYG)에서 뉴호프클럽 공연 VIP패키지 티켓을 판매할 예정이다. 일반 티켓은 예스24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