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백반기행' 이소연 예산 밥상(사진제공=tv 조선)
17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배우’ 이소연과 함께 풍부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지닌 충남 예산으로 떠난다.
어여쁜 얼굴에 크고 또렷한 눈으로 살벌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배우 이소연이 '백반기행'을 찾는다. 그녀는 MBC 드라마 ‘동이’의 장희빈 역을 비롯해 여러 복수극에서 캐릭터에 동화된 소름 끼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악역 전문 배우’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즉흥 악역 연기를 보여줄 수 있냐”는 식객 허영만의 질문에 이소연은 순식간에 몰입해 폭풍 같은 연기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백반기행' 이소연 예산 밥상(사진제공=tv 조선)
▲'백반기행' 이소연 예산 밥상(사진제공=tv 조선)
▲'백반기행' 이소연 예산 밥상(사진제공=tv 조선)
▲'백반기행' 이소연 예산 밥상(사진제공=tv 조선)
한편, 이소연과 식객 허영만은 단돈 5만 원에 육회, 생고기, 구이, 샤부샤부까지 맛볼 수 있는 가성비 한우카세에 방문한다. 자칭 ‘안창살 마니아’ 이소연도 “손에 꼽는 맛”이라며 감탄했다는 후문. 이에 더해, 진한 육수에 두툼한 고기의 식감이 살아있는 소머리국밥&수육과 조미료 없이 제철 재료로 예산의 맛을 가득 담은 새우찌개 한 상도 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