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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시즌3' 골키퍼 방태훈 vs 신입 멤버 차주완, 주전 선발 경쟁…남우현ㆍ우디 고차일드 충격 고백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뭉쳐야 찬다' 시즌3(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3(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3' 골키퍼 방태훈과 신입 멤버 차주완의 선발 경쟁이 펼쳐지고, 남우현과 우디 고차일드가 안정환 감독의 눈에 들고자 노력한다.

17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어쩌다뉴벤져스' 신입 선수 기용을 두고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코치의 내부 분열 조짐이 일어난다.

안정환 감독은 기존 선수와 신입 선수 간 경쟁을 통한 선수 기용을 주장한 반면, 김남일 코치는 빈번한 교체로 인한 선수들의 자신감 하락을 걱정해 의견이 엇갈린다. 감코진은 마라톤 회의 끝에 경쟁과 자신감 회복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선배 도장 깨기 훈련'을 결정해 기대를 모은다.

기존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과 신입 선수들이 1:1 공방전을 펼치는 '선배 도장 깨기 훈련'에 우디 고차일드, 남우현, 차주완이 출전한다. 그 중 '뉴벤져스'의 수문장 방태훈과 12년 경력의 무한 콜플레이 차주완의 선발 경쟁, 일명 '방차대전'이 초미의 관심사로 올라선다. 선후배 계급장을 뗀 한 치 양보 없는 대결에서 두 선수 모두 미친 선방 퍼레이드를 선보여 안정환 감독의 배부른 고민이 이어진다.

'아이돌 축구 1등'을 표방하는 인피니트 남우현은 입단 테스트에서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지난 첫 정규 경기에서 교체 투입 후 교체 아웃된다. 그는 "무엇을 보여주기에는 너무 짧았다", "그렇게 못하지는 않았는데, 이유를 여쭤보고 싶다"며 의문을 제기해 관심이 집중된다.

또 이날 방송에선 '어쩌다뉴벤져스' 선배들이 신입 선수들의 적응을 위해 라커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특히 안정환 감독을 어려워하는 신입 선수들을 위해 이대훈, 허민호 등 '뭉찬' 고인물들이 '안정환 사용 설명서'를 꺼내들어 관심이 집중된다. 이들은 안정환 감독이 선호하거나 싫어하는 선수 유형을 전격 공개하는 것은 물론 그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여러 꿀팁까지 소개해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뭉쳐야 찬다' 시즌3는 17일 오후 7시 10분 방송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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