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여자)아이들 우기(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우기는 지난 1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 참석해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YUQ1'는 하프 밀리언셀러 기록을 달성하며 우기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작곡 실력과 성숙한 음악 세계를 인정받았다.
우기는 수상 후 “어제 멤버들과 같이 왔었는데 오늘 상을 받을 줄은 몰랐다.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저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도와주신 모든 스태프분들, 회사 식구들 그리고 우리 멤버들 등 많은 분께 감사하다. 무엇보다 우리 네버랜드(팬클럽명)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기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로도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우기는 ‘YUQ1’의 타이틀곡 ‘FREAK’와 ‘Radio (Dum-Dum)’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토끼 가면을 쓴 댄서들과 함께 키치한 펑크룩을 입고 등장한 우기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지난 16일 (여자)아이들은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2024 그랜드 레코드'와 '베스트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