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돌싱포맨' 캐나다 (사진 = SBS 제공)
19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제주도에서 펼쳐져 큰 화제를 모았던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특집 '캐나다' 편이 펼쳐진다.
지난 7월 제주도에서 사랑 찾기에 실패 후 연애 세포 살리기를 염원하며 캐나다로 떠난 ‘돌싱포맨’은 꼭두새벽부터 꽃단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결혼하기 딱 좋은 날씨네”라며 설레발을 떠는 등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연애 반장’으로 변신한 김준호는 “제발 형들끼리 물어뜯지만 말아달라”고 당부하면서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라며 ‘사랑 전쟁’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청난 자신감을 보이던 ‘돌싱포맨’은 여성 출연자 장희진, 김소은, 솔비의 등장에 깜짝 놀라 물을 쏟는 등 긴장한 내색을 숨기지 못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여성 출연자 중 한 명은 “사람 인연이란 게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설레는 말들을 거침없이 내뱉어 ‘돌싱포맨’에게 기대감을 안겨줬다.
▲'돌싱포맨' 캐나다 (사진 = SBS 제공)
이후, 첫 번째 일대일 데이트는 서로에 대한 첫인상이 아닌 사주궁합 점수로 데이트 상대가 결정됐다. 그 중 아주 높은 궁합 점수의 커플이 있어 모두의 호기심을 샀다. 한편, 탁재훈은 한 명의 여성 출연자를 콕 집어 “일대일 데이트를 하고 싶다” 고백했는데, 그 이유가 다소 엉뚱해 현장이 뒤집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