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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서' 윤세아, 가평 촌캉스 촬영지서 깜짝 이벤트 '브라이덜 샤워' 준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솔로라서' 4회 윤세아(사진제공=SBS Plus·E채널)
▲'솔로라서' 4회 윤세아(사진제공=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윤세아가 가평 촌캉스 촬영지에서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4회에서는 절친들과 촌캉스를 떠난 윤세아가 "아직 연애 세포가 죽지 않았다"라며 최근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윤세아는 결혼을 앞둔 가족 같은 동생, 자신의 매니저이자 동갑내기 절친과 가평으로 촌캉스를 떠나, 비밀리에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했다. 이날 윤세아는 브라이덜 샤워의 주인공이자, 눈치가 빠른 동생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다 같이 점심을 먹은 뒤 "커피 좀 사 와달라"고 부탁한다.

동생이 커피를 사러 간 사이, 윤세아와 매니저는 신속하게 파티 세팅을 마친다. 윤세아가 직접 공수한 웨딩드레스 모양의 케이크와, 순백의 장갑, 베일 등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윤세아는 "2주간 모여서 연습했다"며 동생에게 노래 선물까지 해 감동을 더한다. 이 과정에 예상치 못한 깜짝 손님이 등장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특히 노래를 부르던 윤세아가 동생보다 더 오열해 웃음을 예고한 가운데, 스튜디오에서는 특훈까지 한 윤세아의 노래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저녁이 되자, 이들은 고기를 구워먹으며 연애 및 결혼에 대한 솔직담백한 토크를 이어간다. 윤세아는 "최근에 심쿵했던 적이 있었는지?", "결혼 생각이 있는 건지?"라는 질문에 "난 연애할 때마다 결혼을 생각하고 만난다. 늘 (결혼에) 오픈돼 있다"고 솔직하게 답한다.

이어 윤세아는 "연애 세포가 아직 안 죽은 것 같다. 얼마 전, 동네 탄천에서 러닝을 하다가 잠시 쉬는데, 한 남자가 말을 걸어 왔다"며 운명 같았던 만남을 고백한다. 나아가 윤세아는 이 남자와의 만남 후, 돌발 행동까지 감행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세아의 돌발 행동은 19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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