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사진제공=빅히트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투바투) 수빈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빅히트 뮤직은 지난 19일 위버스를 통해 "수빈은 최근 컨디션 난조 증상을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수빈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상의 끝에 당분간 휴식을 갖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수빈은 'MAMA AWARDS', 일본 오프라인 팬 이벤트, 콘서트, 상하이 팬 사인회 등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말 스케줄에 당분간 함께 하지 않는다.

수빈 역시 같은 날 "깊은 고민 끝에 여러분과 오래 함께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재정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얼른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는 내용의 손편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