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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구척장신 골키퍼 허경희 VS 발라드림 민서…응원단 이용ㆍ박규태 참석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골때녀' 발라드림(사진제공=SBS)
▲'골때녀' 발라드림(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FC 구척장신 임경민 대타 골키퍼 허경희와 '발라드림' 민서의 대결이 펼쳐진다. 응원단으로는 이용, 박규태가 참석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5회 챌린지리그 마지막 경기 FC 구척장신과 FC 발라드림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승리하는 팀은 슈퍼리그 직행 티켓을 받게 된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구척장신 골키퍼 허경희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필드 플레이어로도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던 그는 선발 골키퍼로 나선다. 허경희는 훈련 중 부상으로 빠진 임경민을 대신해 다시 골문을 지킬 예정.

그러나 허경희의 역할은 단순한 골키퍼에 그치지 않는다. 경기 상황에 따라 수비수 역할은 물론, 이을용 감독의 전략에 따라 공격수로까지 투입될 가능성이 예고됐다. '멀티플레이어'라는 명성에 걸맞게 허경희가 팀의 승리를 견인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골때녀' 구척장신 허경희(사진제공=SBS)
▲'골때녀' 구척장신 허경희(사진제공=SBS)

'구척장신'의 수비 라인도 빛을 발할 준비를 마쳤다. 든든한 풀백 듀오 김진경과 진정선은 후방 빌드업을 통해 상대팀 공격을 차단하고, 특유의 긴 다리를 활용해 빠르게 공을 전진시키는 전략을 준비했다.

'발라드림'은 전통 강호 구척장신을 상대로 모든 전략을 동원할 예정이다. 오범석 감독은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활약하는 민서를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민서는 스피드와 강한 몸싸움을 바탕으로 팀에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상대 골키퍼 허경희의 멘탈을 흔들기 위한 압박 전술은 이번 경기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양 팀의 승격을 위한 응원전도 뜨겁다. 구척장신에서는 김진경의 지인으로 전 축구선수 이용이, 발라드림에는 축구 유튜버 박규태가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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