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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Touch' 홀리데이 리믹스 버전 공개…로맨틱 분위기 'UP'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캣츠아이 메간(왼쪽부터), 라라, 윤채, 마농, 소피아, 다니엘라(사진제공=하이브x게펜 레코드)
▲캣츠아이 메간(왼쪽부터), 라라, 윤채, 마농, 소피아, 다니엘라(사진제공=하이브x게펜 레코드)

그룹 캣츠아이 인기곡 'Touch'가 홀리데이 리믹스 버전으로 출시된다.

22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캣츠아이(KATSEYE)는 22일 오후 2시(한국시간) 첫 번째 EP 'SIS (Soft Is Strong)' 더블 타이틀곡 'Touch'의 홀리데이 리믹스(Holiday Remix) 버전을 발표한다.

'Touch' 홀리데이 리믹스 버전은 업비트의 흥겨운 리듬이 신나는 기존 멜로디에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슬레이벨 소리 등을 더한 편곡을 통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입혔다. 여섯 멤버는 들뜨고 설레는 연말 느낌의 'Touch'로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캣츠아이는 지난달 11일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피처링에 참여한 'Touch' 리믹스 버전도 공개한 바 있다. 연준이 가창뿐 아니라 자신이 부른 랩 파트의 작사까지 직접 맡아 진정성을 더했고, 캣츠아이 여섯 멤버와 연준의 하모니가 이색적인 매력을 자아내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말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Touch' 홀리데이 리믹스 버전도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공개된 'Touch'는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미국 주요 음악 차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3일자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Touch'는 '글로벌(미국 제외)'와 '글로벌 200'에서 각각 11주, 10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 미국 내 라디오 방송국의 주간 방송 횟수를 토대로 순위를 매겨 현지 대중적인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도 5주째 이름을 올렸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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