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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첫 솔로 콘서트 성료…‘KAION’으로 증명한 월클 퍼포먼스

▲엑소 카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카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카이가 데뷔 첫 솔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또 한 번 ‘월드클래스 퍼포머’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카이의 첫 단독 투어 ‘2025 KAI SOLO CONCERT TOUR ’은 지난 17~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포문을 열었으며, 전석 매진 속 양일간 약 9천 명의 팬들과 함께했다. 콘서트 타이틀 ‘KAION’은 ‘무대 위 카이의 영원한 시작’을 의미하며, 카이는 “엑소엘이 좋아할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며 진심을 전했다.

▲엑소 카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카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카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카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번 공연은 카이의 네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Wait On Me’, ‘Adult Swim’, ‘Walls Don't Talk’, ‘Pressure'를 비롯해 '음 (Mmmh)’, ‘Ride Or Die’(라이드 오어 다이), ‘Reason’(리즌), ‘Hello Stranger’(헬로 스트레인저), ‘Domino’(도미노) 등 역대 솔로 앨범 발표곡 무대, 엑소 콘서트에서 선보인 솔로곡 ‘Confession’(컨페션) 무대와 ‘My Lady’(마이 레이디), ‘Baby Don't Cry’(베이비 돈트 크라이), ‘너의 세상으로 (Angel)’ 등을 선보였다.

‘카이’라는 캐릭터를 형상화한 본무대와 특수 무대 장치, 조명, 레이저, 타이포그래피 효과 등 시각적 요소까지 더해져 감각적인 ‘카이 월드’를 완성했다.

▲엑소 카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카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카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카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또한 거대한 거울 세트 앞 유려한 독무 및 16인 댄서와의 군무가 어우러진 ‘Sinner’(시너), 무빙 슬로프 리프트 위 절제된 섹시미를 발산한 ‘Slidin'’(슬라이딩), 기울어진 턴테이블 구조물에 오른 채 펼친 스윗한 매력의 ‘Peaches’(피치스), 레이저 이펙트로 뒤덮인 슬로프 연출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룬 ‘Bomba’(봄바), 초대형 LED 스크린 속 콘셉추얼한 타이포그래피로 리듬감을 시각화한 ‘Rover’(로버)까지 총 23곡의 감각적인 스테이지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이표 도파민’을 선물했다.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드레스코드로 ‘카모플라주 밀리터리룩’을 맞춰 입는가 하면, 포토타임에서는 “종인아 사랑해”를 외치며 카이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공연 말미 팬들과 함께한 ‘To Be Honest’의 떼창은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엑소 카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카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카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카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공연을 마치며 카이는 “처음이라 두려움도 있었지만, 엑소엘을 생각하며 버텼다. 이 자리에 함께 해준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이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베이, 마닐라, 방콕, 요코하마, 홍콩 등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글로벌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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