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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Fly Up' 고공행진…첫 정규 앨범 한·중·일 차트 1위

▲라이즈(비즈엔터DB)
▲라이즈(비즈엔터DB)

그룹 라이즈(RIIZE)가 첫 정규 앨범 'ODYSSEY'로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주요 차트 정상을 휩쓸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19일 발매된 라이즈의 'Fly Up'은 멜론 HOT100 1위, TOP100 3위를 비롯해 벅스 실시간 1위, 바이브 급상승 1위에 오르며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Fly Up' 뿐만 아니라 수록곡 전곡이 멜론 TOP100에 진입하며 그룹의 인기를 입증했다.

중국에서는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 예약 판매부터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발매 5분 만에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에서는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2위, 라인뮤직 실시간 앨범 차트 4위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이즈(비즈엔터DB)
▲라이즈(비즈엔터DB)

라이즈는 앨범 발매 당일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유튜브·틱톡·위버스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전 세계 130개 지역 팬들과 만났다. 타이틀곡 'Fly Up' 무대와 수록곡 'Bag Bad Back(백 배드 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쇼케이스에서 라이즈는 'Fly Up'을 처음 들었을 당시를 언급하며 "모두가 확신했다. 빨리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보답하겠다"라며 팬들과의 지속적인 동행을 약속했다.

▲라이즈(비즈엔터DB)
▲라이즈(비즈엔터DB)

한편, 'ODYSSEY'는 라이즈의 정체성과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담은 10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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