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대학교 축제부터 아시아 단독 투어까지 국내외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원톱 대세’다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4월 미니 2집 ‘poppop’으로 컴백한 NCT WISH는 첫 밀리언셀러 달성은 물론, 음반·음원·화제성 모두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이들은 현재 아시아 투어와 다양한 대형 무대 출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숭실대학교 봄 축제 ‘위량제’에 첫 대학 축제 무대로 참석해 ‘poppop’, ‘Steady’, ‘Dunk Shot’, ‘Hands Up’ 등 대표곡을 선보였다. 시원한 라이브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청량한 매력으로 현장을 열광시켰고 관객들은 떼창과 함성으로 화답하며 무대 열기를 더했다.

NCT WISH는 “처음 서보는 축제 무대라 많이 설렜는데, 팬들의 반응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24일에는 타이베이 뮤직 센터에서 ‘2025 NCT WISH ASIA TOUR LOG in’을 개최한다. 현지 첫 단독 공연임에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앞으로 펼쳐질 투어 일정과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외에도 NCT WISH는 서울시 대표 봄 축제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식 ‘원더쇼’에 참석해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멤버 시온은 KIA 타이거즈의 어린이날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주목받았다.

오는 6월 11일에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도 출연할 예정으로, 축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또 한 번 희망찬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