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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통영 하선장 낚시배서 맛보는 갈치회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이 바다 한가운데서 즐기는 야식 맛보러 통영 하선장과 함께 1박 2일 선상 낚싯배에 오른다.

13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여름밤을 환하게 밝혀줄 야식 맛보러 야행을 나선다.

고요한 밤을 특별하게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한치와 갈치잡이 시즌이 시작되면서 밤이 돼야 모습을 드러내는 이 두 녀석을 잡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낚시 마니아들이 몰려든다.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통영으로 귀어해 13년째 낚싯배를 모는 하현우 선장. 20년간 직장 생활을 하며 스트레스 풀 겸 취미로 낚시를 자주 즐겼던 그는 인생 2막은 좋아하는 낚시를 하며 바다를 누벼보자 싶어 연고 없던 통영에 터를 잡고 낚싯배를 운영하기 시작했단다.

해 뜰 때까지 낚시 삼매경인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밥을 지어 저녁은 물론, 밤 12시면 야식으로 갓 잡은 갈치로 회를 떠 초밥을 만들고 각종 채소를 넣어 새콤달콤하게 무쳐낸 회무침을 내어준다. 싱싱해야 먹을 수 있는 갈치회인 만큼, 갈치 낚싯배에 오른 이들만의 특권이란다. 게다가 쌀쌀해진 새벽, 몸을 녹여줄 뜨끈한 어묵 국물까지 살뜰히 준비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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