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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화’ 김정영, 시한부 딸 어머니 변신

▲김정영 (사진제공=SBS '우리영화' 방송 캡쳐)
▲김정영 (사진제공=SBS '우리영화' 방송 캡쳐)
배우 김정영이 ‘우리영화’에서 시한부 딸의 어머니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김정영은 극 중 승희 역을 맡았다. 시한부 환자이자 다음의 친구였던 딸 민정이 임상 실험 대상자로 발탁돼 희망을 갖던 중 갑작스레 사망하게 돼 좌절을 맞보는 인물이다.

김정영은 딸의 장례식장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 딸을 잃은 슬픔을 못 참고 오열해 보는 이의 눈시울을 적셨다.

한편 ‘졸업’에서 야망캐이자 반전 빌런 우승희 역으로 시청자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김정영은 직후에 방영된 tvN ‘덕후의 딸’에서는 사랑과 정열이 넘치는 트로트 덕후 오재금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진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 멀티 역으로 출연해 관객의 마음을 울리는 등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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