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국화 전인권 콘서트 ‘마지막 울림’(사진 = 드림어스컴퍼니 제공)
9월 20일과 21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들국화, 전인권 40주년 콘서트 - 마지막 울림’은 한 세대의 청춘과 함께했던 음악의 발자취를 다시 만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1985년 발매한 들국화 1집은 한국형 록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1위’에 오르는 등 한국형 록을 대중화한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제발’, ‘걱정 말아요 그대’ 등 수많은 명곡은 저항과 희망, 청춘의 방황을 노래하며 세대를 넘나드는 삶의 사운드트랙이자 시대의 위로가 되어 왔다.

▲들국화 전인권 콘서트 ‘마지막 울림’(사진 = 드림어스컴퍼니 제공)
이번 무대는 ‘마지막 울림’이라는 이름처럼,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소중한 기회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전인권은 “40년의 음악을 사랑해 준 관객들에게 무대 위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목소리로 보답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들국화, 전인권 40주년 콘서트 - 마지막 울림’은 오는 9월 20일(토)~21일(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예매는 7월 15일 낮 12시부터 NOL 티켓, 티켓링크 등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