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오예린 기자]

▲배우 이범수 가족사진 (사진제공=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범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 식구로 합류한다.

KBS와 이범수의 소속사는 27일 “이범수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확정했다”며 “이범수와 이윤진의 6살 딸 이소을 양과 3살 아들 이다을 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이범수를 섭외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 이범수 역시 오랜 고심 끝에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과 사전 미팅에서 “어느 날 밤늦게 들어와서 자고 있는데 아침에 눈 떠보니 아들 다을이가 잠든 아빠 얼굴을 쓰다듬고 있었다”며 “아이들이 커가는 지금 이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순간들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아빠와의 소중한 추억을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범수와 자녀들은 1월 말 촬영에 돌입하며 이들의 이야기는 2월 중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