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극장가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세바스찬 스탠과 안소니 마키가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7시 기준)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개봉 4일 차인 4월 30일 누적 관객 수 298만 4496명을 기록,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90% 이상의 높은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일요일까지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흥행 성적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와중에 ‘윈터 솔져’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세바스찬 스탠과 ‘팔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펼친 안소니 마키가 영화를 향한 뜨거운 성원을 보내고 있는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 영상을 보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 속 세바스찬 스탠과 안소니 마키는 한국어로 ‘사랑해요’를 반복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영화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대비되는 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