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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키드’ JJCC “롤모델은 신화·2NE1…글로벌 아이돌 목표”

[비즈엔터 최두선 기자]

(사진 = 더잭키찬그룹코리아)

신예 JJCC(더블JC)는 성룡이 K-POP에 도전하기 위해 제작한 5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JJTC의 멤버는 리더 심바(SimBa)를 비롯해 이코(E.co), 에디(EDDY), 산청(San-Cheong) 네 명의 한국인 멤버와 호주국적의 중국인 멤버 프린스 맥(Prince Mak) 등 20대 초반의 다섯 멤버로 구성됐다.

싱글 앨범 ‘첨엔 다 그래’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 JJCC는 더재키찬그룹코리아 소속이다. 세계적인 영화배우 성룡이 K-POP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다. 5년여의 연습기간을 거친 JJCC는 감성 힙합으로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JJCC는 성룡을 따거(형님, 성룡)로 부르고 있었다.

심바는 “많은 분들이 따거가 잘해주는지, 어떤 분인지 많이 물어본다. 그럴 때마다 따거는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 말한다. 처음에 성룡 키드라고 알려졌는데 부담도 많았다. 주목해주고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긴장하고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심바는 부드러움과 마초적 남성미가 동시에 느껴지는 야누스적 매력을 보이고 있다. 186cm의 키를 자랑하는 이코는 모델 출신답게 신비로운 카리스마를 풍긴다. 서바이벌 요리오디션 ‘마스터셰프 코리아’를 통해 성룡에게 발탁된 에디는 3옥타브를 넘나드는 보컬실력은 물론 성룡이 운영하는 재키찬스턴트그룹의 스턴트교육과정을 마스터하는 등 액션배우의 소질을 보이고 있다.

대구출신 경상도 사나이 막내 산청은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출신이다. 현재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재학 중에 있으며 랩을 담당한다. 중국인 멤버 프린스 맥은 중국 유명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1위 출신으로 이를 눈여겨 본 성룡의 눈에 띄어 마지막으로 최종 합류했다.

JJCC는 롤모델로 신화를 꼽으며 “신화 선배님처럼 롱런하는 아이돌 그룹이 되고 싶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또 멤버 에디는 “음악적으로는 2NE1 선배님들을 닮고 싶다”고 말했다. 심바는 “세계적인 글로벌 아이돌이 되고 싶다. 세계 각국의 나라에서 프로젝트 팀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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