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NCT 127 멤버 마크 재현 태일(왼쪽부터)(사진=SM엔터테인먼트)
NCT의 서울 팀 NCT 127(엔시티 127)이 오는 10일 첫 미니 앨범을 공개한다.
4일 NCT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 데뷔 앨범 'NCT #127'이 오는 10일 정오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곡 음원 공개와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지난 2일과 3일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찬, 유타, 태용, 윈윈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데 이어, 4일 재현 마크 태일의 티저 이미지까지 공개했다. 이로써 NCT 127의 7인 멤버 라인업이 모두 공개된 셈이다.
이날 공개된 재현, 마크, 태일은 지난 4월 NCT U 활동을 통해 얼굴을 알린 멤버들이다. 퍼포먼스 실력과 가창력을 갖춘 재현은 MBC뮤직 '쇼 챔피언' MC로도 활약했고, 독보적인 랩 실력을 가진 마크는 지난해 디즈니채널코리아에서 방송된 10대 겨냥 버라이어티쇼 '미키마우스클럽'에도 출연한 바 있다.
태일은 KBS 드라마 '객주-장사의 신' OST 곡인 '단 한 사람'을 불러 데뷔 전부터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재능과 매력을 모두 겸비한 멤버들이 뭉친 만큼 NCT 127의 본격적인 활동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NCT 127은 오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일 정오 온라인에서 먼저 오픈되는 첫 미니앨범 'NCT #127'은 11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