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다크타워' 수현(사진=수현 페이스북)

할리우드 영화 '다크 타워' 주연으로 발탁된 수현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현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공식적으로 알려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사진 2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다크 타워' 잡지 표지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공항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되어 있다.

수현은 "항상 응원해주셔서 여러분 감사드려요 ‎#darktower‬ ‪#‎stephenking‬ ‪#‎2017.02.17개봉‬ ‪#‎capetown"이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영화 '다크 타워'의 개봉 시기를 알렸다.

이날 수현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수현이 매튜 매커너히, 이드리스 엘바와 함께 '다크 타워'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다크 타워'는 '롤랜드'라는 이름을 가진 총잡이가 위기에 처한 암흑의 탑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2017년 2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수현은 현재 방송 중인 MBC 50부작 드라마 '몬스터' 촬영을 마친 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으로 이동해 '다크 타워'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