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예진 기자]
B컷으로 돌아보는 한 주간의 연예가 현장.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한 주간 돋보였던 이슈는 해외 스타들의 한국 방문이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맥아더 장군으로 분한 할리우드 대표 스타 리암 니슨과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쉬타이위 역을 맡아 한국 女心을 사로잡은 대만 배우 왕대륙이 그 주인공. 리암 니슨은 내한 기자회견,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해 2박 3일간의 내한 일정을 소화, 왕대륙은 올해 두 번째 내한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무료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어지는 해외 스타들의 내한 소식은 목마른 한국 팬들에게 단비와 같은 존재일 것이다.
1. 리암 니슨, 잇몸 미소 만개!
지난 13일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리암 니슨은 한국 팬들의 열렬한 환호에 만개한 잇몸 미소로 화답했다.
2. 리암 니슨, 이재한 감독과 불화설?
내한 기자회견 포토타임 중 파이팅 포즈를 해달라는 사회자의 말에 이재한 감독을 향해 주먹을 쥐어 보이는 리암 니슨.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3. 왕대륙, 다음 생에는 통역가로
팬미팅 기자회견에 참석한 왕대륙은 통역가의 말을 듣기 위해 몸을 밀착해 보는 이들 마음에 질투의 불을 지폈다.
4. 박은태, '김준수'만 보여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에 캐스팅 된 김준수와 박은태. 박은태는 김준수가 말을 할 때마다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5. 여자친구 은하, 엉덩이를 씰룩씰룩
'너 그리고 나'로 돌아온 여자친구. 은하는 단발머리로 변신해 더욱 앙큼상큼한 비주얼을 뽐냈다. 골반을 들썩이는 안무에 男心도 들썩들썩!
6. 치타, 아직 내 차례가 아닌가보오
지난 11일 진행된 영화 '트릭' VIP 시사회에 참석한 치타. 유오성의 포토타임이 끝나지 않아 머쓱한 표정으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7. 박나래, 숙취가 남았나요?
여자판 '라디오스타'라고 불리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MC를 맡은 박나래. 화장 탓인지 붉은 얼굴이 마치 숙취가 깨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8. 안소희, 스커트가 '어머나!'
여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착실히 쌓아나가고 있는 안소희. 지난 12일 진행된 영화 '부산행'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짧은 원피스가 걱정되는 듯 두 손으로 철통 보안을 지키며 계단을 오르고 있는 모습.
9. 홍수아, 진짜 인형 비주얼
'2016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은 '대륙 여신' 홍수아는 화려한 스타일링에도 밀리지 않는 완벽한 인형 비주얼로 취재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