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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모레츠, 테일러 스위프트 논란에 일침 "중요하지 않은 일"

[비즈엔터 오세림 기자]

(사진=클로이 모레츠 인스타그램)
(사진=클로이 모레츠 인스타그램)

클로이 모레츠가 테일러 스위프트와 카니예 웨스트 부부 사이의 갈등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지난 18일(한국시간) 클로이 모레츠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 산업의 모든 사람들은 구멍에서 머리를 꺼내 주위를 둘러봐야 한다. 실제 세상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깨닫기 위해"라면서 "정말로 심술궂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에 당신의 목소리를 낭비하지 말라"라는 말을 남겼다.

이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카니예 웨스트-킴 카다시안 부부의 'Famous' 가사 논란을 지적하고 있는 것으로, 쓸데없이 파문을 불러일으킨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 측을 비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클로이 모레츠는 테일러 스위프트 파벌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며, 예전 인터뷰에서 "파벌은 이미 충분한 것 같다"며 테일러 스위프트의 요청을 거절했다는 뉘앙스를 풍긴 적도 있다.

이에 킴 카다시안의 동생인 클로이 카다시안은 직접적으로 클로이 모레츠를 저격하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킴 카다시안은 클로이 모레츠로 추정되는 성적인 사진을 게재하며 논란을 모았지만, 클로이 모레츠는 사진 속의 여자가 자신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에 킴 카다시안 측 지지자들과 클로이 모레츠 및 테일러 스위프트 측 지지자들은 설전을 벌였다.

한편 TMZ 등 다수의 미국 연예매체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를 신고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카니예 웨스트가 자신과의 통화 내역을 사전 동의없이 녹음했다는 점을 비판하고 있다. 이에 테일러 스위프트와 카니예 웨스트 부부 사이의 논란은 지속될 예정이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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