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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X개코 콜라보 성사…윤종신 “역시 개코, 디렉팅 필요 없었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월간 윤종신 7월호 '엠티 시티'(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월간 윤종신 7월호 '엠티 시티'(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월간 윤종신’ 7월 호의 모션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모션 티저에는 윤종신과 7월 호 랩 피처링에 참여한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차를 타고 떠나는 듯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쓸쓸한 표정이다.

‘월간 윤종신’ 7월호 ‘엠티 시티(Empty City)’는 버림받은 남자의 지질한 감성을 그린 노래로 모두가 떠난 도시에 홀로 남겨진 쓸쓸한 상황에 남자의 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했다.

윤종신은 “개코와는 예전부터 함께 작업을 하고 싶어서 몇 번 제안했다가 이번에 시간이 맞아 협업이 성사됐다”며 “따로 디렉팅을 할 필요는 없었다. 개코가 알아서 잘 해주리라는 생각으로 믿고 맡겼다. 랩을 듣자마자 ‘역시 개코’라고 생각했다”고 작업 소감을 밝혔다.

윤종신은 그동안 의외의 뮤지션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월간 윤종신’을 채워가고 있다. 타블로, 한해, 키디비, 그리고 개코 등의 래퍼는 물론이고, 세븐틴 보컬 유닛과 빅스 켄 등의 아이돌까지 가세했다.

윤종신과 개코가 함께 한 ‘엠티 시티’는 29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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