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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라이프' 직장인 애환, 무대로…오늘(19일) 첫 공연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극단 행복한 사람들)
▲(출처=극단 행복한 사람들)

직장인들의 인생을 담은 연극 '오피스라이프' 막이 오른다.

'오피스라이프'는 19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술 공간 오르다 극장에서 3차 공연을 선보인다. 앞서 초연 및 앙코르 공연에서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앙상블로 화제를 모았던 '오피스라이프'가 이번에도 사랑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피스라이프'는 원대한 포부와 희망을 갖고 일을 시작했지만 시작이 지나면서 반복된 일상에 왜 사는지도 모르는 직장인들의 삶을 다룬 작품. 직장 동료 예진과 덕배 2명이 꾸미는 2인극이다.

'오피스라이프' 각색과 연출을 맡은 원종철은 "'피스라이프'는 현대인의 정서에 맞게 초점을 맞춰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했다"며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다. 막이 내린 뒤 객석을 나서는 관객은 삶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오피스라이프'는 사원증, 명함 제시시 동반 1인을 포함한 50% 할인, 국가 유공자, 장애인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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