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2 '여자의 비밀' 소이현 오민석)

‘여자의 비밀’ 오민석이 강지유를 지키기로 결심했다.

2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가 힘들어하는 유강우(오민석 분)를 만났다.

이날 강지유는 카페에서 술을 먹고 있다는 말을 듣고 유강우에게로 향했다. 술에 취해 쓰러져 있던 유강우를 보고 강지유는 “당신이 이러면 내가 아프잖아요. 당신 이렇게 아파하면 저 어떡해요”라며 독백했다. 이때 유강우가 일어나 강지유를 보고 안았다.

이어 강지유는 유강우에게 “난 아버지를 위해서 마음이를 위해서 강해져야 해요. 당신도 강해졌으면 좋겠어요. 내가 당신 믿고 마음이 걱정 안하게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유강우는 “그래. 정말 강해져야 해. 채서린(김윤서 분), 변일구(이영범 분)에게서 지유를 지켜주겠어”라고 독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마지막 장면에서 강지유는 유만호(송기윤 분)회장의 다른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민선호(정헌 분)와 만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