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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섭, JTBC '뉴스룸' 손석희에 존경 표해 "오천만 구했다…참된 정의"

[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손석희 앵커, 배우 강지섭(사진=강지섭 인스타그램)
▲손석희 앵커, 배우 강지섭(사진=강지섭 인스타그램)

배우 강지섭이 손석희 앵커에게 존경을 표했다.

강지섭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석희 앵커의 사진과 함께 "진실한 한 명이 오천만을 구하는 것을 보았다. 세상이 흉흉한 틈을 타 자기 하나 살려고 도망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협박 받고 위협 받아도 모든 이들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것이 희생이고 참된 정의가 아닐까. 진실한 사람은 진실한 자를 알아본다. 손석희 존경함"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손석희 앵커에 대해 존경심을 표했다.

현재 손석희가 보도 담당 사장으로서 이끄는 JTBC '뉴스룸'은 지난 24일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의혹 최순실 사건과 관련된 단독 보도를 연일 터뜨렸다. 또한 최순실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태블릿PC를 찾아내며 온 국민에게 눈과 귀가 되주고 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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