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김수로가 10일 오전 게재한 “도의에 어긋난 방송” 언급 글을 삭제하고 각오를 밝혔다.(사진=김수로 트위터)

김수로가 "해외에서 일보는 사람을 서울로 빨리 들어오게 해서 몰카짓 하는 건 도의에 어긋난 방송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한 글을 삭제하고 각오를 밝혔다.

배우 김수로는 10일 오전 SNS에 한 몰카 방송에 대해 언급하며 "도의에 어긋난 방송"이라며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그는 이 글을 통해 "방송이 아무리 재미를 추구하지만 이런 경우는 너무나 화난다"며 "많은 걸 포기하고 (국내에)들어온 것이 진짜 화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10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김수로의 심경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고 현재 그는 해당 글을 삭제하고 "또 열심히 달리자. 열심히 달려야만 한다"는 각오를 전하고 있다.

한편 김수로는 이날 오후 3시, 7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두 차례 진행되는 연극 '택시 드리벌'에 프로듀서 겸 배우로 나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