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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 韓 최초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결정…200개국 상영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IMX)
▲(출처=IMX)

사전제작드라마 '아이돌 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이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에 최초의 한국 작품으로 결정됐다.

21일 '아이돌마스터.KR' 측은 이 같이 밝히며 "내년 상반기 전 세계 200여개국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방영된다"고 전했다.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는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OTT(Over the Top)' 플랫폼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의 콘텐츠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이달 중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60여개국에 서비스를 시작, 내년에는 세계 200여개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될 예정이다.

'아이돌마스터.KR'은 일본 반다이남코의 유명 아이돌 육성게임인 '아이돌마스터' 시리즈를 원안으로 한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연습생 역할은 실제 오디션으로 출연자를 뽑았으며 각자의 실제 캐릭터를 반영한 대본상의 배역을 맡아 아이돌로 성장하는 과정과 활동을 드라마로 담아낸다. 프로듀서 강신혁 역에는 성훈이, 엔터테인먼트 사장 역할에는 박철민이 캐스팅됐다.

현재 '아이돌마스터.KR'은 내년 상반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나기 위해 촬영에 한창이다. 더불어 드라마를 위해 결성된 '리얼걸프로젝트(유키카, 예은, 지슬, 소리, 영주, 수지, 하서, 지원, 재인, 민트)'는 지난 8월 첫 싱글 곡 '꿈을 Dream' 공개를 시작으로 '엠카운트다운', '인기가요', '열린음악회' 등 음악 프로그램에도 출연, 실제 걸그룹 활동을 병행하고 있어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 '리얼걸프로젝트'는 일본 나가노현 나가노시에서 주일한국대사관이 주최한 '제2회 한일문화캐러밴'에 게스트로 출연해 한일문화교류에 앞장섰으며 일본 최대 쇼핑사이트이기도 한 아마존 일본 본사를 방문, 각 부문의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누고 드라마의 성공을 함께 기원하기도 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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