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 소니 픽쳐스 제공)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의 약혼설이 불거졌다.

1일(현지 시각 기준) 미국 매체 레이더 온라인은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이 재결합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비밀리에 약혼했다. 또 두 사람은 현재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측근은 밝혔다. 신문은 엠마 스톤이 최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반지를 끼고 등장한 것을 증거로 들기도 했다. 이것이 약혼반지라는 것.

하지만 또 다른 연예매체 트리프드미디어가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의 재결합과 약혼설은 사실이라고 보기에 힘들다”고 보도하면서 사실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출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5년 결별했지만, 인터뷰 등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며 끊임없이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한편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는 제89회 오스카 후보로 올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