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보이스' 공식 포스터(사진=OCN)
'보이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를 받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는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를 안건으로 상정했고, 15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리는 소위원회에서 방송심의규정 제36조(폭력 묘사) 1항, 제37조(충격 혐오감) 3호 등의 위반 여부를 심의한다.
'보이스'는 현재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8회 방송분이 닐슨코리아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2%, 최고 6.0%로 상승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인 만큼 살인 사건 및 범죄 현장 묘사 등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들이 매회 묘사되고 있고, 문제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