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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강하늘·민진웅, ‘재심’ 100만 공약 지킨다…오늘(21일) ‘최파타’ 출연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영화 ‘재심’이 100만 돌파 흥행 공약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지난 15일 개봉한 ‘재심’이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영화의 주역인 정우 강하늘 민진웅이 흥행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오늘 낮 12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나선다.

이번 출연은 지난 1월 24일 같은 프로그램에 정우가 출연했을 당시 “100만 관객 돌파할 경우 강하늘과 함께 출연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성사됐다.

더불어 영화 속에서 잊지 못할 또 다른 용의자 ‘오종학’ 역할을 맡았던 민진웅이 함께 출연, ‘재심’ 배우들의 찰떡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영화 흥행 소식을 접하자마자 두 배우가 흔쾌히 공약을 실천할 의지를 밝혀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재심’은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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