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올랜도 블룸, 케이티 페리(사진=뉴욕데일리뉴스)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 커플이 사실상 결별했다.
1일(한국 시간) US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이 잠시 떨어져 연인 관계에 휴식을 갖기로 결정했다. 외신은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존중하고 있지만 잠시 휴식기를 갖는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대변인 역시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여전히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고 있지만 잠시 거리를 두고 있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지난해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후 1년 가까이 공개 열애를 지속했다. 특히 올랜도 블룸은 지난해 8월 케이티 페리에게 근사한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