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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마감’…홍상수-김민희 동반참석 ‘밤해변’ 시사회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주)영화제작 전원사)
(사진=(주)영화제작 전원사)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동반 참석하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가 조기마감 됐다.

배급을 맡은 전원사 측은 9일 오후 “13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언론 시사회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며 “제한된 좌석으로 인해 이후의 신청은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휩싸였던 홍상수, 김민희가 참석한다는 이유로 일찍이 이목을 끌었다.

불륜설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어떤 말을 전할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이자 김민희의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Silver Bear for Best Actress) 수상작인 영화는 23일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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