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톰 히들스턴이 화이트 데이에 한국 팬들을 만난다.
10일 워너브러더스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의 톰 히들스턴과 에릭 남이 화이트데이인 14일 오후 4시 일본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만남은 네이버 무비채널 V앱 스팟라이브를 통해 중계된다. 내한 당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감출 수 없는 흥과 끼를 방출한 톰 히들스턴의 유쾌한 매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는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 탄생을 그린다. 톰 히들스턴과 ‘룸’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리 라슨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2D와 3D, IMAX 3D, 4D, 돌비 애트모스 버전 등으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