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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반장과 윈디시티, 11일 새 싱글 발표…5년만의 신곡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김반장과 윈디시티 '메이크 미 핫/예예예' 음반 커버(사진=크래프트앤준)
▲김반장과 윈디시티 '메이크 미 핫/예예예' 음반 커버(사진=크래프트앤준)

밴드 김반장과 윈디시티가 신곡을 내놓는다.

김반장과 윈디시티(김반장, 라국산, 백정현, 신재원, 오진우, 노선택)는 오는 11일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블 싱글 음반 ‘메이크 미 핫/예예예(Mek me hot / Ye Ye Ye)’를 공개한다.

‘메이크 미 핫’과 ‘예예예’는 김반장과 윈디시티가 5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두 곡 모두 원테이크로 녹음을 진행, 자연스럽고 유기적인 리듬으로 김반장과 윈디시티만의 흥겨움을 담아냈다.

한편 김반장과 윈디시티는 지난 2005년 데뷔한 국내 대표 훵크밴드다. 두 차례에 걸친 멤버 교체 이후 현재의 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더블 싱글은 3기 멤버 체제로 내놓는 첫 음반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노래인 만큼 완성도 높은 음반이 탄생했다”면서 “더블 싱글 음반 발매에 이어 정규 음반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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