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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로스 출신 김경현, '돈 크라이' 해명 "멘트 편집됐다"

[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김경현 인스타그램)
(사진=김경현 인스타그램)

더크로스 출신 보컬 김경현이 '너목보4' 방송 이후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김경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경현입니다. 오늘 너목보 시즌4에서 부족한 노래인데도 좋게 들어주셔서 그저 감사드릴 뿐"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오랜만에 방송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기쁨보단 곡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그로인해 조금이라도 상처받으시고 맘이 불편하셨던 더 크로스 1집과 김혁건씨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게 더 앞서서 이렇게 조심스레 말씀 올릴까 합니다"라며 "방송 한 회분을 위해 5~6시간을 녹화를 한답니다.보통 한 출연자마다 4~5개의 질문들이 있었는데 방송시간상 모두 나올 수 없기에 방송에는 1개 정도의 질문과 그에 대한 멘트만이 나오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 역시 여러가지 질문들 중 Don't Cry에 대한 설명 (더 크로스 1집의 타이틀 곡이고 복면가왕에서 하현우씨는 편곡이 된 더 크로스 2집의 제 버젼을 부르셨다는)이 있었는데 방송에는 나가지 못 했답니다"라고 상황에 대해 전했다.

또 "제게는 비록 낳은 자식은 아니어도 기른 자식인, 마치 아픈 손가락 같은 곡이기도 한 'Don't Cry' 랍니다. 그래서 무대에서 오히려 떠나가요 떠나지 마요나 사랑하니까보다도 더 사명감을 가지고 노래를 부르고 있구요.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오늘 방송으로 인해 상처받거나 마음이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라고 끝맺었다.

앞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 방송에 출연했던 김경현은 'Don`t cry'에 대해 "저의 곡"이라고 표현해 작곡에 참여한 더크로스의 전 보컬 김혁건의 팬들로부터 질타 아닌 질타를 받은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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