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사진=TS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전효성은 13일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의 두 번째 OST ‘데인저러스(Dangerous)’ 음원을 공개한다.
‘데인저러스’는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 중인 클래프크루(CLEF CREW), 작곡가 쥰, 미켓 실로(MICKET SHILOH)와 김연우의 ‘사랑한다는 흔한 말’, 엑소의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 등을 작사한 17홀릭(17HOLIC), 오유원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어반 팝 스타일 기타와 묵직한 드럼,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댄스 장르에 전효성의 세련된 음색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작사 관계자는 “전효성이 녹음 당시 곡의 퀄리티를 위해 장시간에 걸쳐 녹음을 진행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면서 “이에 완성도 높은 곡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귀띔했다.
전효성은 가수 활동은 물론 OCN ‘처용’ 시리즈와 KBS1 ‘고양이는 있다’, SBS ‘원티드’, tvN ‘내성적인 보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소속사 측은 “만능 엔터테이너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전효성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