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브로맨스(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보컬그룹 브로맨스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송을 깜짝 발표했다.

브로맨스는 14일 정오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모닝콜’을 발매한다.

‘모닝콜’은 멤버 박현규, 이찬동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소프트한 악기구성이 매력적인 미디엄 템포의 노래다. ‘화음자판기’라는 별명에 걸맞게 네 멤버들의 감미로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가사에는 브로맨스의 공식 팬클럽 이름 ‘브로콜리’의 애칭인 ‘콜리’를 넣어 설렘을 더했다. “미인이면 잠이 많다던데 전지현쯤 되나 봐”, “괜찮다면 하루의 시작이 내가 됐으면 좋겠어”와 같은 달콤하고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브로맨스는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음반 ‘로맨스(ROMANC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드라마 OST 및 새 음반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브로맨스 '모닝콜' 음반커버(사진=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