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 협박범 알아냈지만... "나 이제 누굴 믿어?"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박형식)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박형식)

'힘쎈여자 도봉순' 7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안민혁(박형식 분)을 괴롭히던 협박범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이다. 안민혁은 자신의 집에서 나와 "나 이제 어떡하지? 이젠 누굴 믿어?"라고 말한다. 이에 자신을 괴롭히던 협박범이 지인이라는 사실에 힘들어하는 모습이다. 도봉순(박보영 분)은 우울한 안민혁을 달래주기 위해 갖은 애를 쓴다.

도봉순은 안민혁에게 "미친 사람처럼 뛰어다닐까요?"라며 놀이동산으로 향한다. 행복한 데이트를 보낸 후 버스를 타고 함께 오는 길, 도봉순은 안민혁에게 "혼자 울고 슬퍼하고 그런 거 없기에요 약속"이라며 당부한다. 이에 안민혁은 "버스를 타면 무슨 생각이 나는 줄 알아? 우리 엄마가 하늘에서 보내 준 천사"라고 말하면서 여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어쩌다 보니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게 된 도봉순과 안민혁. 알게 모르게 마음이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안민혁은 "난 이제 네 편이야, 내가 이제 너 도와줄게, 아무도 모르게 너의 힘 그리고 우리"라고 말하고 도봉순 역시 "그날 그 사람은 나에게 한 걸음 더 다가왔다"고 독백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안민혁을 괴롭힌 협박범인 누구인지, 또 안민혁이 생각하는 천사가 도봉순과 연관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박보영 박형식 등이 출연하는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