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구름 '마피아' 티저 이미지(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싱어송라이터 구름이 본격적인 홀로 서기를 시작한다.

구름은 오는 18일 자정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음반 ‘마피아’를 공개한다. 이에 앞서 구름은 자신의 SNS에 티저 이미지를 게재,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구름은 달총과 함께 혼성그룹 치즈 멤버로 활동했다. 그러나 지난 1월 음악적 색깔의 차이로 인해 팀 탈퇴를 결정하고 솔로 행보를 시작했다. 음악 팬들에게는 가수 백예린, 그룹 B1A4 프로듀서로도 이름을 널리 알렸다.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19일에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무브홀에서 첫 솔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자리에서는 신곡 ‘마피아’의 라이브 무대와 함께 미발표 노래들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관계자는 “‘마피아’는 구름의 ‘클라우드(Cloud)’ 프로젝트 네 번째 노래”라면서 “구름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