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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고소 취하 심경글 삭제..앨범 발매 본격 준비?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남태현이 악플러 고소 취하와 새 앨범 발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저를 걱정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고 감사드린다"면서 "악플, 루머생성, 명예훼손 등의 고소는 취하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다만 계속해서 증거자료는 팬 분들의 제보, 캡처 등으로 수집 중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지난 7일 SNS에 "악플, 루머생성 등으로 팬들이 신고 접수를 해 경찰서에서 당사자 동의가 필요하다고 전화를 줬다"면서 "말도 안 되는 루머 생성 그만하시고 다 삭제해라. 일주일 경과 지켜본 다음 연락해서 의사 밝히겠다고 했다"며 악플에 대한 강경 대응 의지를 시사한 바 있다.

남태현은 고소 취하 사실과 함께 자신의 새로운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곧 앨범을 발매할 생각이다"면서 "그 이후에도 (악플, 루머 생성 등이) 변함 없다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15일 현재 남태현은 자신이 그동안 SNS를 통해 게재했던 심경글들을 삭제한 상태다. 대신 노래 연습에 한창인 자신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 새로운 활동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지난 2014년 그룹 위너 멤버로 데뷔한 남태현은 지난해 11월 팀을 탈퇴했다. 이와 동시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도 종료돼 현재는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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