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배두나(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두나가 영화 ‘마약왕’ 출연을 검토 중이다.

15일 쇼박스 측 관계자는 “배두나가 ‘마약왕’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며 “아직 확정 상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마약왕’은 1970년,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마약왕의 이야기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의 신작으로 송강호가 일찍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낳았다. 송강호 외에 조정석과 이성민 이희준 조우진도 출연한다.

배두나는 ‘마약왕’에서 송강호가 맡은 이두삼의 내연녀이자 로비스트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마약왕’은 5월 크랭크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