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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B.A.P 힘찬, 늑골에 피로골절… 안무 없이 활동 계속” (공식입장)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B.A.P 힘찬(사진=TS엔터테인먼트)
▲그룹 B.A.P 힘찬(사진=TS엔터테인먼트)

그룹 B.A.P의 힘찬이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 신곡 ‘웨이크 미 업(Wake Me Up)’ 활동은 계속하지만 안무는 소화하지 않는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5일 “힘찬이 지난 14일 SBS MTV ‘더쇼’ 생방송 후 가슴 쪽에 통증을 느껴 바로 병원을 찾은 결과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전문의 소견에 따르면 외부 충격에 의한 부상이 아닌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과 컴백준비를 위한 많은 연습량으로 인해 늑골에 실금이 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운동이나 심한 움직임을 피하는 것이 좋으나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B.A.P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힘찬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당사는 논의 끝에 힘찬 군은 추후 B.A.P 무대에 안무를 소화하지 않고 무대에만 함께 오르기로 조율했다”고 공지했다.

B.A.P 멤버들은 이날 오전 진행된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 사전녹화에서 안무 소화가 어려운 힘찬을 위해 동선을 일부 조정해 무대를 꾸몄다는 전언이다.

TS엔터테인먼트는 “힘찬 군의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면서 “많은 팬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B.A.P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B.A.P는 지난 7일 새 싱글 음반 ‘로즈(ROS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웨이크 미 업’으로 활동 중이다. 오는 24~26일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다음은 TS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TS 엔터테인먼트입니다.

B.A.P 멤버 힘찬의 건강 상태와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

지난 14일 힘찬은 생방송 MTV '더쇼' 생방송 후 가슴 쪽에 통증을 느껴 바로 병원을 찾은 결과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전문의 소견에 따르면 외부 충격에 의한 부상이 아닌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과 컴백준비를 위한 많은 연습량으로 인해 늑골에 실금이 간 것으로 진단되었습니다.

피로골절은 운동이나 심한 움직임을 피하는 것이 좋으나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B.A.P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힘찬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당사는 논의 끝에 힘찬 군은 추후 B.A.P 무대에 안무를 소화하지 않고 무대에만 함께 오르기로 조율하였습니다.

TS 엔터테인먼트는 힘찬 군의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많은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B.A.P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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