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진웅 주연의 영화 ‘해빙’(감독 이수연, 제작 위더스필름㈜)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 ‘해빙’이 14일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해빙’은 개봉 첫날 38만 관객을 동원, 역대 스릴러 영화 오프닝 스코어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해빙’은 3월 극장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로건’과 쌍끌이 흥행을 이끌었다. 개봉 2주차에도 신작 ‘콩: 스컬 아일랜드’ 등과 경쟁을 이어나갔다
‘4인용 식탁’ 이수연 감독의 복귀작인 ‘해빙’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