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VAV(사진=A Team)

보이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겼다.

VAV는 지난 14일 데뷔 500일과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직접 팬을 찾아가 사탕을 선물하는 역조공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세화여중·고등학교와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송곡여·중고등학교 그리고 송곡관광고등학교를 깜짝 방문, 약 1,000명의 학생에게 특별 제작한 노트와 직접 포장한 사탕을 선물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벤트를 진행한 학교 모두 실제 팬들이 재학 중인 곳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소속사 A Team 관계자는 “여러분의 성원 덕에 VAV가 데뷔 500일을 맞이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열심히 발로 뛰는 VAV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VAV는 지난 9일 디지털 싱글 음반 ‘비너스(Dance with me)’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